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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6

씨앗 한 알에 담긴 생명의 이야기, 완주 고산도서관의 토종씨앗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접한 『우리 동네 씨앗 도서관』이라는 책을 읽고 완주 고산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토종씨앗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책 한 권이 불러일으킨 영감과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토종씨앗에 대한 이야기,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동네 씨앗 도서관 이 책은 홍성에 살면서 농사를 짓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씨앗을 지키는 귀한 마음들이 함께 지은 것이다. 지은이를 개인으로 두지 않고 ‘홍성 씨앗 도서관’이라 한 것도 이들 모두가 힘을 모아 도서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씨앗 도서관을 만들게 된 동기, 활동가 조직, 건립 과정, 씨앗 마실을 통한 씨앗 수집 등을 최초 아이디어 단..

[완주 여행 꿀팁] 공유지에서 살아가기: 책 읽는 농부 모임과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 공동체 이야기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 오늘은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모임, '책 읽는 농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모임은 농사짓는 삶을 지향하며 토종농, 소농, 협농, 유기농, 친환경농을 추구하는 분들이 모여 책을 읽고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는 모임인데요.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현재 20번째 모임을 맞이했답니다.https://youtu.be/IhknMl70g4o?si=KAiTiep2r6h7ATg6 녹색평론 '공유지에서 살아가기'를 읽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책 읽는 농부' 모임의 녹색평론 읽기 시리즈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다룬 '공유지에서 살아가기'라는 글입니다. 이 글은 녹색평론 2024년 가을호(187호)에 실렸으며, 김지음 씨가 작성했어요. 그는 공유주택 ..

신자유주의와 파시즘의 연결고리를 파헤치는 '책 읽는 농부' 모임 - 완주군 독서문화의 새로운 물결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 여러분은 독서모임에 참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전라북도 완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특별한 독서모임, '책 읽는 농부'(줄여서 '책동')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모임은 지역 농민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는 풀뿌리 독서모임인데요, 특히 녹색평론을 함께 읽으며 농업과 생태,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완주군의 독서문화 지원 정책먼저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완주군에서는 2025년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 18개의 독서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심사 기준에 따라 8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고 합니다. 지원금의..

녹색평론 독자모임 '책 읽는 농부'와 함께하는 농촌 정착 이야기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 요즘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분들이 늘고 있죠. 특히 완주는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완주라디오의 '책 읽는 농부' 시리즈 중 녹색평론 EP.3 "곤경에 빠진 농촌, 정착지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농촌 정착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녹색평론, 30년간 이어온 생태주의의 목소리녹색평론은 1991년 11월에 창간된 잡지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다가 2023년 여름부터 계간지로 전환되었습니다. 창간 당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 30여 년간 한국 사회에서 생태주의의 지평을 열고 주요 사회담론을 이끌어가는 선구적인 매체로 자리매김했어요...

기후위기와 산림보호, 농부들의 목소리로 듣는 녹색평론 이야기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오늘은 완주라디오에서 제작한 '책 읽는 농부' 시리즈 중 녹색평론 186호의 "정의로운 산림보호지역 확대를 논의할 때"라는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에서 농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녹색평론, 생태적 사회를 향한 30년의 여정녹색평론은 1991년 창간 이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계간지입니다. 환경, 생태, 평화, 대안사회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한국 사회에 깊이 있는 담론을 제시해왔죠.2024년 여름에 발간된 186호에는 "공공성의 강화,..

[완주라디오_책 읽는 농부] 녹색평론으로 알아보는 완주군의 공공교통 이야기

안녕하세요, 완주에서 뭐 하지? 모지완주입니다.오늘은 완주군에서 진행된 특별한 모임, '책 읽는 농부'의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다룬 '공공교통, 개혁과 전환의 이중 과제'라는 주제는 우리 완주군의 현실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답니다.책 읽는 농부와 녹색평론은 무엇일까요?책 읽는 농부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나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농민의 삶을 지향하며, 땅속 미생물과 땅 위의 모든 생명, 그리고 사람까지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토종 농업의 보존과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녹색평론은 1991년 창간된 이후, 생태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대안을 모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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