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완주군 동상면 '제3회 봄을 마시는 동상고로쇠 축제' 후기를 들고 왔어요.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첫 주말, 대아수목원에서 열린 이 축제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축제 분위기와 첫인상대아수목원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흥겨운 농악 소리가 귓가를 맴돌았어요. 축제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고로쇠 수액을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입구에서는 친절한 스태프분들이 축제 안내 팸플릿을 나눠주셨는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이 빼곡히 적혀 있었어요.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오후 2시를 놓치지 않으려고 서둘러 축제장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고로쇠의 매력에 빠지다사실 고로쇠 수액을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그저 맑은 물 정도로 생각했..